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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태국 방콕 자유 여행[1]

by 어이 브라더 드루와드루와 202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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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태국 방콕 자유 여행한 포스팅을 올려볼까합니다.

아무래도 이것저것 포스팅 하다 보니 남들은 포스팅 할려고 해외 여행도 다녀오고 하는데 

사진첩 뒤져보니 작년 여름쯤에 다녀온 태국 방콕 자유 여행때 찍은 사진이 있어서

추억도 회상할겸 겸사 겸사 포스팅해볼려고 합니다.

 

ps.방콕여행 정보 얻으실려는 분은 스킵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방콕여행이 그냥 출발지라 정보 1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

정보글을 찾아서 이 글을 본 사람들 표정: 낚였나..?

이사진은 숙소 근처에 왠 절이 있어서 그냥 겸사 겸사 들려본곳. 

태국은 진짜...이런 절들이 엄청 많아서 굳이 안 찾아다녀도... 널려있을정도...

다른 나라는 일부로 찾아가야 이런 절이 있을정도인데.. 별로 안유명한곳인지 외국인 1도 없었음...

여튼 이 절을 들어갈려고 한것보다 새벽 비행기로 태국 방콕 도착해서 숙소 하루 자고 일어나서 맨날 택시로 이동했었는데 이전에 만난 캐나다애를 만나면서 대중교통으로 여행하는것에 대해서 한번 시도를 해보고 싶어서 근처 정류장으로 미리 가보는데  발견한 절에서 찍은거임.

 

그리고 생각보다 사진이 많이 없는 이유가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내가 블로그 다시 시작할거라고 생각도 안했었고.

 

사실 이번이 2번째 방콕 여행이라..ㅎㅎ 태국이 막 좋아서 갔다기 보단.. 비행기값이 방콕출발이 저렴해서....원래 목표했던 여행 코스는 태국->라오스->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사실 여기가 주로 여행 가보고 싶은 나라였다.)->대만 정도로 코스를 정해놓고 여행하는것이였지만

 

태국->라오스에서 1달 여행하고 나니 롤이 너무 하고 싶어 미칠지경이라...크 게임중독 오지고 지렸다.

그래서 라오스까지만 여행 하고 집에 돌아왔다는 썰이... 그때까지 여행을 여행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충 근처에 역이 있어서 다른 도시로도 갈수있는것 같더라구요. 가는길에 본 아티스트.

아버지가 하모니카를 요즘 불고 계셔서 아버지가 좋아할만 그런 컨텐츠라 녹화를 한뒤 잔돈 탈탈털어서 드리고 왔습니다.

 

저 악기의 이름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정말 잘하시는듯.  여튼 숙소를 카오산으로 버스타고 가는데 프랑스인이 이 버스 저 독립기념문으로 가느냐? 하고 물어봐서 지도 보니깐 카오산 근처에 저 독립 기념문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친절하게 응 내가 카오산 가는데 내가 내릴때 같이 내리면 된다라고 알려주고 이런 저런 이야기 했더니 (혹시 프랑스 아니냐? 왜냐하면 예전에 호주 살때 룸메가 프랑스친구였는데 발음이 비슷해서 프랑스 사람일것 같았다.) 그리고 가족여행 왔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 여행가면 보통 택시로만 혹은 툭툭이로만 여행 하는데 다른 나라 사람들은 대중교통으로도 많이 여행을 한답니다.

 

에어콘이 안나오면 지옥인데... 대부분 에어콘 나오는듯. 

여기는 카오산 어느곳에 절. 사실 여기도 가야지 하고 간거 보다 지나가다 절이 있어 들어가서 사진 찍었는데 나와서 보니깐... 입장료를 받는 메인게이트가 있고.. 나는 옆문이 열려져있어서 거기로 들어갔음.

 

안에 들어가서 사진 몇장 찍고 보니깐 메인게이트에서 매표하고 있었음..ㄷㄷㄷ

아 어글리 코리안 오지구요 지리구요 렛잇고요~

솔직히 사진만 찍고 싶은데 돈내는건 억울해서 얼른 빤스런을 했음.

아 그렇다고 위 사진 처럼 불을 내고 빤스런 하는 그런 파렴치한 아닙니다.

 

와... 요즘 구글 기술력 미쳤다... 이거 사진보고 이름을 모르겠어서.. 사진가지고 막 이리저리 하다보니...이거 어디서 찍은거 까지 알려준다....ㄷㄷ

 

몬놈쏫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데 민주기념탑 에서 쭉 내려가면 나옴. 사실 근처 돌아다니다가 더우니깐 시원한 음료가 땡기고 슬슬 밥때 되가니 마시면서 먹을 것이 필요했는데 맛집이랜다.

 

응 블로그 맛집 따윈 믿지 않아요. 그래서 갓 구글 님에게 질문해서 가봤음.

 

솔직히 이집 단거를 좋아하는 나에게도 좀 달았다. BUT핵존맛.

너무 달아서 단거 안좋아하면 그냥 비추한다.

 

하지만 난 단거 좋아한다고 하면 꼭 한번 가봐라 두번 가봐라 너무 달아서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신선한 충격이였다. 사람 미어 터지니깐 고상하게 차마시고 대화 보단 그냥 에어콘 바람 쐬면서 디저트랑 음료 한잔 땡길때 가보는걸 추천.

 

그렇다고 차타고 까지 가는걸 추천 하지 않고 카오산 로드 근처니 걸어가보는걸 추천한다.

 

대충 방콕 2일 머무르고 바로 치앙마이로 떠났다. 이유는 예전에 태국여행을 방콕+파타야 해서 1주일 여행 했었다.

 

방콕 유명 여행지 가본곳도 많고 물가도 비싸졌고. 그때가 아마 아이스크림폰 나올때. 무려 11년전이네요..ㄷㄷ 그래서 딱히 흥미 거리도 즐길거리도 없어서 새로움을 찾아서 치앙마이로 갔습니다.

 

사실 그때 치앙마이를 가고 싶었지만 그때 만한 현지인 친구랑 여행하고 여행 일자가 빠듯해서 못가봐서 이번 기회에 가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방콕 며칠 머무르고 슬리핑 기차를 타고 치앙마이로 갑니다.

 

다음 여행기에서 치앙마이편을 연재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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