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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태국 치앙마이 자유 여행[2]

by 어이 브라더 드루와드루와 202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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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글은 여행기에 가까운 글이며 필자가 꼴리는 데로 가는 사람이라  의식의 흐름 따라 움직였으며

그 의식에 따라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이어 지는 글이라 이전 글을 먼저 보고 오는걸 추천드립니다.

2020/02/09 - [해외여행] - 태국 방콕 자유 여행[1]

 

크 나는 문도 같은 남자.  방콕 도착한지 2일만에 바로 치앙마이로 감.ㅋㅋㅋ

 

슬리핑 기차를 타고 치앙마이로 갔습니다. 분명히 저녁쯤에 탔는데 아침에 도착합니다. 꽤나 긴 거리임으로 시간이 없으신분들은 비행기를 이용하세요. 실제로 가격 비교해보니깐....가격이 비슷함...

나 왠지 호구된 기분임.. 아무튼 그러하다. 핸드폰 유심침 갈고 인터넷을 쓰면서 갈 생각을 했지만 가는 도중에 끊기는 경우가 발생.. 그래서 걍 오프라인 게임 다운 받고 겜하다가 잠이 들었음. 

 

기차 좌석이 침대로 변신하는거 레알 신기했음. 안찍은게 약간 후회되는중. 경험삼아 타보는것도 좋겠지만 1번이면 족하다.

 

아침에 도착해서 숙소까지 걸어서 몇분 거리길래 걸어서 가보았다. 나름 그것도 재미가 있었음.

솔직히 여행가서 새로운 가서 숨만 셔도 재미있음. 캐리어 바리바리 싸서 가는건 여행초보. 배낭 딱 1개로 한달 살았다.ㅋㅋ 이게 레알 배낭 여행이지.

 

아침에 뜨뜻한 베트남 쌀국수가 땡겨서베트남 레스토랑에 갔는데.... 왠걸 쌀국수가 없다.

이름 모를 메뉴를 추천받아서 시켰는데....WTF( what the fuxx) 이게 나옴.

 

너 이 새퀴...너도 베트남 음식 모르는구먼.... 돈을 허공에 뿌리고 입맛만 버리고.. 짜증이 났지만 어찌하리오. 내가 추천을 요청했고 개는 지입맛에 맛있는지 혹은 그냥 대충 찍었는건지 모르겠지만...

 

대충 먹다가 남기고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헤메이는 하이에나 처럼 

 

카페 들어가서 볶음밥을 시켰다.  우리나라 정서에는 카페에서 볶음밥을 파는게 이상하지만 여기는 외국.

볶음밥을 흡입해주면서.. 경치가 너무 좋아서 후식으로 커피 한잔 주문하고 풍경 사진 한컷 겟!

분명히 눈에는 더 멋있었는데... 똥손이라 이럼.

아무튼 똥손이라 그럼.

지나가다가 신기해서 찍은 사진. 병뚜껑으로 저렇게 만들어놓은게 신기 했네요

 

태국 치앙마이에서 지나가다가 발견한 그림샵 

정말 잘그리시네요.ㄷㄷ 저도 저렇게 그림 잘 그렸으면 좋겠음.ㅠㅠ

내 손이 잘하는건 요리 만드는것 밖에 없는데...

태국 치앙마이에는 옛날에는 독립된 왕국이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도시 중심부를 보면 성벽으로 외적을 막으려고 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아직도 저렇게 잘 유지가 되고 있다는것도 신기함.

 

백팩커 사장 형님이 한국 좋아하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알게 된 지식이네요.ㅋㅋ

한국 드라마도 좋아하시고 

굉장히 재미있는 분이였음.

 

지나가다가 멋있어서 찍은 절 사진. 만약에 1편이나 2편 혹은 그 뒤에라도 관심있으신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 주시면 사진 정보 보기 해서 위치 알려드릴게요.ㅎㅎ

 

이것도 지나가다가 신기해서 찍은 사진이네요.

자리 마다 가격 다르게 받는거 인데 굉장히 직관적으로 설명 되어 있어서 영어를 잘 몰라도 티켓 구매하셔서 관람할수 있을정도 ㅋㅋ

분명히 벛꽃이 굉장히 멋져서 찍은거 같은데... 역시 똥손이라...

 

아 모르겠고 아무튼 똥손이라 그럼.

이집은 블루 누들이라고 백팩커 사장형이 엄청 추천해줘서 갔는데 진짜 레알 맛있음. 태국의 쌀국수와 베트남의 쌀국수는 다른 느낌이긴 한데  조금 짜긴한게 단점이지만.

 

굉장히 맛있었음. 만약 먹어 보고 맛없으면 작성자 싸대기 때리러 오셈. 대신 교통비 지급 안함.ㅋㅋㅋ

 

백화점 갔다가 본 충격적인 두리안 피자....

하긴 뭐 우리나라도...

김치 피자가 있으니 할말은 없는데....

 

어허 니밥 아니야. 한조각 먹다가 나머지 멍멍이에게 양보할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차마 용기가 없어서 시도 못해봄.

 

다음 포스팅은 코끼리 투어 내용으로 할거구요. 요즘에는 코끼리 타기가 외국애들 사이에서는 좀 야만적인 뭐 그런걸로 인식되서 코끼리 밥주고 목욕시켜주고 하는걸로 많이 대체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 코끼리 타려고 치앙마이 왔는데요? 그래서 코끼리 타기로 체험했습니다.

돈내고 코끼리 돌보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ㅋㅋ

 

이상으로 태국 치앙마이 자유여행 포스팅을 마칠게요. 다음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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