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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치앙마이 코끼리 트레킹,프라싱 사원[3]

by 어이 브라더 드루와드루와 202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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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제 이야기 이어서 해볼까 합니다.

 

우선 치앙마이 첫째날 포스팅부터 보고 오시면 좀더 이야기가 잘 이해되실듯.  여행기 식으로 포스팅할 생각이라.ㅋ

 

2020/02/09 - [해외여행] - 태국 치앙마이 자유 여행[2]

 

태국 치앙마이 자유 여행[2]

우선 이 글은 여행기에 가까운 글이며 필자가 꼴리는 데로 가는 사람이라 의식의 흐름 따라 움직였으며 그 의식에 따라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이어 지는 글이라 이전 글을 먼저 보고 오는걸 추천드립니다. 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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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 [해외여행] - 태국 방콕 자유 여행[1]

 

태국 방콕 자유 여행[1]

이번 포스팅은 태국 방콕 자유 여행한 포스팅을 올려볼까합니다. 아무래도 이것저것 포스팅 하다 보니 남들은 포스팅 할려고 해외 여행도 다녀오고 하는데 사진첩 뒤져보니 작년 여름쯤에 다녀온 태국 방콕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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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콕 포스팅을 먼저 보고 오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아니 짤방을 넣었더니... 왠 태국 여행하는데 왜 문도 아저씨 얼굴이 왜나와 ㄷㄷ 인공지능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 하네요.

 

아무튼 치앙마이 트레킹,프라싱 사원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첫날 코끼리 타기로 하고 예약을 한뒤 아침일찍 나갔습니다.

가니깐 미국인 가족 + 스페인 으로 예상되는 노처녀 2분들이 있으셔서 동양인 한명 추가 되어 뻘쭘하게 차를 타고 갔습니다. 

 

오픈되어 있어서 바람이 잘 들어와서 생각보다 덥지는 않는데 매연을 그대로 다 마셔서 생각보다 그 부분이 힘들었네요 ㅎㅎ

 

아무튼 나비랑 꽃농장 뭐시기 들려주시는데 사실 이부분은 제가 흥미 있던 부분이 아니라..ㅎㅎ

난 코끼리 트레킹 하러왔다규

 

사실 여기 꽃들 보다 거기서 본 중국 미녀분이 더 이뻤다는.... 오 여기 꽃들보다 당신이 더 예쁜데요. 같이 여행하실래요? 라고 개드립 치고 싶었지만...

 

어글리 코리안이 되고 싶지 않은 관계로 그냥 꽃이나 관람 했습니다.

으레 왔으니 찍었지만... 딱히 인상깊었던건 없었는듯.

코끼리를 찍었는데 왠지 아저씨가 모델 같은건...기분탓이겠죠?ㅋㅋㅋ

이런식으로 먹이를 줍니다. 첫날보다 더 많이 사진을 찍게 된것도 여행갔는데 사진좀 찍어와라 해서 좀 더 열심히 찍었는듯.

 

카톡으로 매일매일 부모님께 보내드렸음.ㅋㅋ

 

혐짤은 친절하게 가려주는 주인장의 센스! 이렇게 코끼리를 타고 한바퀴 돌아줍니다. 동물원에 첨 탔을때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여기서 타는것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마치 놀이기구 타는 기분이라 좋았는데 한편으로 떨어지면 잘못하면 큰사고가 날수도 있기에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저 미국인 가족들은 안타더라구요. 동물 보호해야지 뭐 이런이야기하는데... 5252 다들린다고.....

나는 그럼 야만인이냐고!!

야만인이라 미안하다~~~~

 

이렇게 코끼리 타기가 끝나면 코끼리가 물속으로 알아서 들어갑니다. 한마리는 조정도 안했는데 오토 파킹 되는거 보고 

아 교육을 많이 시킨거구나. 생각이 되었습니다.

 

돈내고 밥주고 목욕까지 시키는걸 체험하러 온 외국인이 똥양인인 저에게는 참 낯선 풍경이였습니다.

스페인쪽 노처녀들도 저랑 같이 구경만 했습니다.

 

돈을 주고 왜 노동을 할까 하는 기분이랄까요. 뭐 어쨋든 개개인의 가치관은 존중해줍시다.

 

 

그날 점심으로 나온 팟타이. 그냥 그랬습니다. 밥집이 아니니깐요.ㅎㅎ

그리고 다음에 간곳이 계곡이였던거 같습니다.

 

 

수영복을 다 챙겨오셨는데 전 안챙겨와서 그냥 발만 담구고 동영상으로 남겨봤습니다.

어이쿠... 판사님 전 계곡을 찍었을뿐이라니깐요. 비키니 찍은건 절대로 아니라구요.

아무튼 난 계곡만 찍었다 그러하다.

 

여튼 여행이 끝나고 내릴때쯤 미국인 가족들이 이야기를 하게 되서 미국인이라는걸 알게 되고 스페인이라는걸 알게 되고 미국인들 답게 칭찬을 하며서로 좋은여행이 되기를 기원해주면서 서로 빠이빠이했다.

 

숙소 도착해서 사장형이 말하기를 프라싱 사원에 뭔 축제 한다고 한다. 그래서 넌 꼭가야해 라면서 이야기 해주신다.

흠 나쁘지 않군. 그럼 가봐야지 하고 우선 주린 배를 채우러 근처 검색.

 

Rich thai restaurant 이란곳인데 여기 강추한다. 프라상 사원 바로 근처에 있는데 뭐시기 수프누들이였는데 라면 쌀국수 좋아하는 필자로썬 완전 담백 깔끔한 맛임. 

 

외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고수도 따로 안넣었는데 그 나름대로 괜찮았다. 게다가 가격도 65바트 한국돈으로 2000원 돈인데.. 땡모반 (수박주스) 까지 포함 65바트...

 

혜자도 이런 혜자가 없다. 근데 참고로 이야기 하자면 땡모반은 좀 밍밍하다.라는 후기를 시키고 나서 봤다.

다른 쥬스도 선택 가능하니깐 다른 쥬스로 달라고 하자. 

 

만약 여기 가까웠으면 가성비 따지는 필자로써 아침점심 여기서 다 해결했을듯.

 

프라싱 사원 밤에 오니 엄청 사람이 많더라 아마 무슨 축제였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한다.

 

프라싱 사원 진짜 멋졌는데... 필자가 똥손이라 사진이 잘 안나온거 이해좀 해달라.

밤에는 빛이 없어서 그런지 더더욱 사진이 후지게 나왔다.ㅠㅠ

그리고 나와서 보니깐 축제기간이라 먹거리들 엄청 많이 팔고있었는데 주전부리 챙겨먹고

배를 두드리면서 복귀한뒤 백팩커 사장형이랑 이런 저런 노가리 까다가 잠이 들었음.

 

이상으로 치앙마이 가볼만한곳, 프라싱 사원 포스팅을 마칠게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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