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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리뷰

맥도날드 신림점 행운버거 최악

by 어이 브라더 드루와드루와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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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신림점 행운버거 최악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맥도날드 신림점 행운버거 최악입니다.

행운버거가 다시 출시 된다길래 기대감을 가지고 갔습니다. 사실 맥도날드에 어머니가 헌혈하고 먹으라고 준 바우처가 있어서 겸사겸사 갔습니다. 어차피 햄버거 하나로는 약간 부족한 감이 있어서 햄버거 하나 더 추가해서 먹었는데 

그게 행운버거였음. 우선 자태를 보면 패티,양상추 빵 끝임.  

안을 보려고 행운버거를 열자.. 이런 모양입니다. 일단 맛을 평가하자면.. 행운버거 자체는 괜찮았었습니다. 아 물론 맥도날드 신림점의 행운버거를 뜻하는게 아닙니다.

분명히 다른지점의 행운버거는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맛의 평가 범주가 괜찮다에서 나쁘지 않다에 있었습니다. 이것또한 점바점이 크겠지요.

근데 맥도날드 신림점의 행운버거는 최악이였습니다. 어떤 맛이 였냐면요. 일단 패티가 뭐랄까 냉동제품 있잖아요. 동그랑땡 같은거 고기 완자를 덜익히면 이런맛이 납니다. 패티를 구운게 아니라 전자렌지에 돌리나 이런 느낌이 듭니다. 

이 맛을 왜 아냐면요. 제가 덜익혀서 먹어본적이 종종 있거든요. 설익혀서 왔다 이말입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설익은 냉동 동그랑땡을 전자렌지에 돌린맛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마요네즈는 많이 뿌린 반면.. 밑에 바비큐 소스는 거의 안뿌려서 느끼함만 강조되어있음.

근데 웃긴게 보통 점바점이라는게 퀄리티가 떨어지면 대체적으로 다 떨어지는데. 웃긴게 맥도날드 신림점에서 같이 가져온 에그 불고기 버거는 평타취였습니다.

뭐지..프랜차이저인데 퀄리티가 균일하지 않은게 특징임. 심지어 그날 동시에 가져온거 마저도 이렇게 퀄리티가 다르니 원...이상함.

웃긴게 맥도날드 신림점에 에그불고기 버거 저번에는 굉장히 괜찮았습니다. 퀄리티가 참 널뛰기를 많이 한다라고 느낍니다. 알바생 차이인가?? 

이번에 감자를 개편해서 엄청 얇게 만들었던데 이것 자체는 괜찮은 시도라 생각합니다. 바삭바삭함이 잘 느껴지게끔 한 조치인데.. 그 감자스낵같음. 문제는 이미 눅눅해져있음.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인점이 우리집에 에어프라이어기가 있어서 그걸로 심폐 소생술을 해서 먹으니 바삭바삭하니 괜찮았음. 패티 기름에 다시 구워먹을껄 그랬나 생각했는데..

아니 패티 기름에 튀겨먹고 감자 에어프라이어기 돌려먹고... 아니 그럴꺼면 걍 햄버거 빵 주문에 패티 주문해서 걍 내가 햄버거 만들어 먹지..왜 맥도날드를 가... 심지어 내가 만들어 먹었던 버거가 더 맛있는데... 이거 맥도날드 신림점이 문제있다고 생각함.

이상으로 맥도날드 신림점 행운버거 최악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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