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 강된장 만드는법, 우렁쌈장 만들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오랫만에 요리 포스팅이군요.

요리를 해먹긴 한데 뭔가 특별한 요리를 잘안해먹어서 ㅎㅎ

 

이번에 만든 요리는 우렁 강된장 만드는법,

우렁쌈장 만들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이부분은 취향인데 우렁 쌈장 만들기 할떄

고기를 안넣는분들이 많은데

 

돼지고기 간거 넣고 하면 더 맛있음.

 

남들이 하지 않지만 넣어보고 이야기 하세요.

 

사실 이 요리의 특징이 재료가 그렇게 많이 필요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 애호박 남는거 있어서 넣어 주고 양파 정도?

 

우렁 강된장인데 우렁이 없으면되나 ㅋㅋㅋ

 

고기를 후추 넣고 먼저 볶은다음 야채를 볶음.

 

 

야채가 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육수를 넣는데 저희 집은 전에 만든 옻닭 국물이 있어서

넣었는데 멸치 다시마 넣고 팔팔 끓여서 만드셔도 괜찮.

 

개인적으로 육수 왕창 우려내놓고 쓰는것도 괜찮다 생각함.

내가 살림 살으면 그렇게 할듯 ㅎㅎ

 

두부를 으깨서 넣어주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순두부를 샀으면..

안으깨도 될뻔했네...

 

 

자 우렁 강된장 만드는법의 핵심 포인트 또 간다

집된장과 시판된장을 섞는게 포인트임.

 

어떤 요리 프로그램 보니깐 그렇게 설명하던데 

정확한건 내가 과학자가 아니니깐 설명을 못하겠지만.

 

그럴듯 해서 이야기해봄.

 

맛의 레이어를 깐다고 설명함. 그러니깐 한가지로 맛을 내는것 보다

좀 더 다채로운 양념으로 맛을 내는게 좀 더 깊이 있는 맛을 냄.

 

우렁쌈밥 만들기 아주 쉽죠? 근데 확실히 집된장만 넣으면

떫고 맛이 없고 시판된장만 넣으면 깊고 감칠맛이 약함.

 

그리고 다시다를 넣으면서도 육수를 내는것

이것 또한 맛에 레이어를 

내는 방법이라고 할수 있겠다.

 

그리고 몇티스푼은 우선 사람마다

간이 다르기 때문에 적은양의 양념을 넣어보고

간을 보고 다시 넣고 하는걸 추천한다.

 

사실 만들고 나니..육수가 좀 졸아서

국물이 알맞은 우렁 쌈밥 만들기가 될줄 알았지만. 

우렁 쌈밥을 만들기를 하였지만 

국물 양을 실패하여 밥에 넣고 덮밥식으로 먹었다..ㅋ

 

 

중요한것은 맛임. 부모님이 맛있게 잘먹었다.

사실 저번에 했는데 맛이 있으셨는지 

 

이번에 또 해달라고 하셔서 만들면서 사진도 찍은거 

효도가 뭐 별거 있겠는가

 

이런 사소한 행복이 효도의 실천이지 않겠는가.

크게 어렵지도 않은 요리로 우리 모두 효자,

혹은 사랑받는 남편 아내가 되어보자.

 

이상으로 우렁 강된장 만드는법,

우렁쌈장 만들기  포스팅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