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후기 아역 결말 송혜교 정지소 임지연

더 글로리 후기 아역 결말 송혜교 정지소 임지연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드라마는요. 더 글로리입니다. 

더 글로리 후기 

우선 저의 리뷰는 항상 스포를 하지 않는것을 항상 중점적으로 합니다. 솔직히 드라마 보기도 전에 내용 줄줄줄 이야기 해주면.. 보는데 몰입도 떨어지잖아요.

그래서 최대한 돌려서 이야기 할게요. 우선 더 글로리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이거 대박입니다. 역시 드라마는 넷플릭스가 잘만드는거 같음. 진짜 ㄷㄷ

현재 미국에서 순위 9위에 들어갔을정도로 인기. 한국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저 어제 이거 본다고 밤을 꼴딱 새고 아침에 떡국먹고 이거 포스팅을 쓰고 있을정도로 엄청난 몰입감을 주네요.

맨처음에 시작은 굉장히 아름답게 시작됩니다. 카메라 앵글과 배경이 너무 아름답게 나옵니다. 진짜 연출 잘한다 느껴지는게 어쩌면 처음에 인트로 부분을 굉장히 아름답게 시작을 해서 앞으로 나올 비극을 좀 더 대비 시키는 효과를 노리지 않았나 싶을정도입니다.

그리고 그뒤에서 종종 느껴지는게 연출을 잘한다는게 많이 느껴질정도임. ㅇㅇ 1화의 경우 아역일때 이야기가 되고 2화부터 성인으로 내용이 시작되는데 아역과 현재의 배우가 많이 비슷한 느낌이 들정도임.

김히어라(이사라 아역)

배강희(이사라)

임지연(박연진 역)

신예은(박연진 아역)

일부로 얼굴이 비슷한 아역으로 뽑기 위해 노력했다고 함.ㅇㅇ 근데 더 글로리의 후기들은 대부분 평이 좋음. 이유는 연기력 구멍이 없다 다들 연기가 미쳤다 라는 평이 많은데. 특히..

주인공 문동은 아역인 정지소양의 연기가..진짜

진짜 학교폭력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의 연기와 죽을것같은 절망을 느끼는 연기를 보여주는데..정지소양... 진짜 연기가... 와 몰아일체임. 찌짐을 당하고 학교 옥상에서 눈에서 뒹굴때 그 장면 보면서 정말 슬픔과 절망감이 넘쳐흘렀음.

게다가 아역배우들의 괴롭히는 연기들도 수준급임. 물론 악역의 경우 성인배우들 연기를 보면...진짜

진짜 연기가 찰져서 욕이 나올거 같음을 느낌. 그리고 이 드라마 스타일이 직접적으로 말하는거 보다 영화의 장치 같은 느낌 혹은 살짝 돌려서 표현하는 은유법을 굉장히 많이 사용한다. 

뭐랄까 굉장히 세련되게 더 글로리를 표현하고 싶어서 그런지 몰라도 자세히 안보면 인과관계가 이해가 잘 안될수도 있음.

그리고 악역들이 많이 나오고 얼굴이 익숙치 않아서 2화를 한번 다시 보고 보니깐 인물 특성들이 좀 머리속에서 정리가 됨. 2화는 거의 복수대상 애들이 현재 뭘하고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나오는데 상당히 막장으로 나와서 헷갈린다 ㅋㅋ

설명하면 스포가 될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언급하겠다. 일단 평들은 대부분 다 좋은편이라 딱히 부정적인 평이 없는데 굳이 찾아오자면 1.협력자의 캐미 보여줄라고 유머러스 한 장면들 나는 볼때 마다 몰입이 깨졌다는 평이 있는데 이게 복수극인데 유머가 분위기를 망쳤다 이런 말인듯.

2. 송혜교씨와 동창(악역)으로 설정된 배우들간의 나이차가 좀 나서 그게 좀 괴리감 있게 느껴졌다라는 내용.

3.내가 느끼기엔 송혜교씨가 연기가 살짝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캐릭터 특성상 감정을 표출하지 않고 냉철한 캐릭터라서 그런지  어떤분은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 특유의 국어책읽는 연기가 캐릭터때문에 잘어울린다라는 평도 있었음.

설정만 보면 복수심에 미쳐 있고 반쯤 돌아이가 된 설정인데 송혜교씨는 너무 차분하게 느껴져서 저는 그 부분에 약간의 괴리감을 느꼈음.  그래도 슬픔을 표현하는건 잘 나타냈다고 생각함. 그래도 송혜교씨 연기 잘했다 라는 평이 더 많은게 사실임.ㅇㅇ

 

아그리고 어떤분 더 글로리 야쓰씬 궁금해 하시는분들 있던데.. 오히려 야쓰신 나올때마다 학폭 장면이 생각해서 굉장히 역겹게 느껴졌음. 

일부로 성적인 자극을 위한 야쓰신이 아니라. 주인공 문동은 복수에 인생걸고 힘겹게 사는데 악역들은 야쓰나 하면서 즐겁게 사는데 그게 또 이놈 저놈 지들끼리 막해.. 진짜 도덕적으로 엄청 타락했네? 이걸 보여주는 장치같음.

야쓰신 보고 역겨웠던건 또 첨이네.. 그만큼 주인공의 감정이입이 되었다고 할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고백하자면....

더 글로리 야쓰신은 노출도 거의 없어.ㅋㅋㅋㅋㅋ 야쓰신에 실망한건 남초 사이트나 여초 사이트나 다 마찬가지여..ㅋㅋㅋ 야쓰신은 다른 드라마에서 찾으라규~~

그리고 전형적인 방향으로 흘러 갈것 처럼 하다가 변칙을 주는데 그것 또한 이 더 글로리 드라마를 몰입하게 하는 장치라고 볼수 있을듯.

뭔가 이렇게 흘러 가겠네? 하면서 암시를 줘놓고 그렇게 안함 ㅋㅋㅋ 마치 롤로 비유를 하자면 스킬샷을 쓸거 같아서 피하면 안쓰고 안쓰겠지 하면 그때 쏘는것 처럼 주인공 문동은이 심리전을 하는데 야 이거 재미있네요. 

더 글로리 예고편들

 

 

더 글로리 드라마 보기전에 인물이라도 대충 봐두면 이해 하는데 도움될듯 

더 글로리 출연진들과 결말

복수를 위해 인생을 걸고 도박을 하는 학교폭력의 희생자 문동은역을 연기하는 송혜교님이시구요. 송혜교 누나..누나도 세월앞에 장사 없다더니.. 옛날 송혜교는 어디 갔어요..ㅠㅠ 직업은 선생님

주인공의 썸남으로 주인공의 철벽으로 그냥 조연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조력자가 되는 인물. 직업 의사

학교 폭력 주 가해자 원톱 박연진역의 남편인 하도영씨. 건설사 사장. 바둑에 미쳐있음.

박연진(임지연) 문동은 학교 폭력의 주동자이자 부유한 집 딸래미로 건설사 사장과 결혼하고 애도 있고 기상캐스터로 일하고 있음.

전재준과 야스하고 그런 사이

이사라 예술쪽 하고 부모님이 목사. 손명오에게 약을 공급받고 여자 넘버 투 같은 역활. 진짜 약쟁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실제 마약하고 연기하시는거 아니시죠?ㅋㅋㅋㅋㅋ

진짜 연기하시는거 보면 대마 한모금 빨고 연기 하시는것처럼 약쟁이 연기를 잘하심 ㅋㅋ 혼을 담은 연기 굿~

최혜정 세탁소집 딸로 저 무리중에 여자중에서는 제일 꼬봉임. 스튜디어스를 하고 있으며 몸으로 신분상승을 노리는 캐릭터임.

은근히 차주영 섹시하다고 좋아하는 글들이 많이 보였음.ㅇㅇ 이쁘긴 이쁘다 ㅇㅈ

 

집사로 만나게 되어 주인공과 복수를 위한 비지니스 관계로 계속 협력함. 

그룹 서열 2위 아무튼 엄친아로 손명오를 부려먹는다.그리고 이여자 저여자 다 탐닉하고 다니는 아주그냥 쌍남자의 표본임. 상남자 아니다..ㅇㅇ 썅남자

돈과 여자를 밝히는 캐릭터로 전재준이 고용주임. 나중에 돈때문에 제일먼저 주인공에게 포섭된다. 그러다가.. 안알랴쥼.

더 가면 스포가 될거 같아서 직접보셈.ㅇㅇ 더 글로리 결말의 경우 아직 파트 1이라 나오진 않았음. 현재 복수의 초입부 정도로 점점 복수의 밑밥을 깔아놓은 상태라 결말이 어찌 될런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수 있을듯.

파트2가 3월에 나오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더 글로리의 단점으로 몇개월 기다려야함 이러고 있음.ㅋㅋㅋ 파트1은 8회로 아마 파트2도 비슷한 분량이 되지 않을까 예측 해봄.

더 글로리  움짤들 

이상으로 더 글로리 후기 아역 결말 송혜교 정지소 임지연 포스팅을 마칠게요.

아 그리고 드라마 카지노, 아일랜드도 재미있었는데 아래의 리뷰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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