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수소경제의 미래

수소차,수소경제의 미래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수소차,수소경제의 미래입니다. 한때 많이 핫했던 이슈죠. 수소차 관련입니다. 한때는 떠들썩 했던 수소차 관련 이야기를 해보려고 포스팅을 적어봅니다.

현재 현대차가 10월까지 수소차 판매 세계 1위 점유율 59퍼센트 이걸 보시고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아 수소관련 주식 사서 떼돈 벌어서 플렉스 하는 상상을 하시는 개미분들 많을겁니다. 이미 들어가신분들도 꽤나 있을거구요. 저도 현재 주식이 빠지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어떤 주식을 매수를 해야하나 싶어서 여러가지 분야로 검토 하던 도중 수소경제 관련해서 관심이 생겨서 찾아봤습니다.

우선 수소차 원리 부터 대충 알아보시죠.

수소차의 원리

 

수소차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수소 전기차입니다. 맨처음에 현대차에서 수소차를 투자 한다길래 아니 일본 말곤 하지도 않는 유럽쪽에서는 쥐쥐치고 안하는 수소차를 사활을 거나 싶었는데 

현대차는 현재 전기차도 하고 수소차도 합니다. 그리고 기업에서 하는말 들어보니 어느정도 일리가 있습니다. 

현대차가 수소차를 하는 이유

우선 수소차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배터리의 발전 속도는 더디고 멀리가려면 그만큼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기때문에 장거리 운행을 해야하는 트럭 같은 경우에는 장거리를 가는  전기 트럭이 나오기가 굉장히 어렵다.

그쪽부분은 수소로 하는것이 가능성이 높음. 

그럼 왜 현대차는 수소 트럭만 하면 되지 굳이 수소 승용차도 같이 하는가?에 대한 답도 하셨는데 수소 트럭만 해서는 파이가 너무 작기때문에 규모의 경제학 측면에서 수소 승용차 까지도 같이 한다 라고 했습니다. 충분히 합당한 주장임.

왜 수소차,수소 경제 인가?

빈살만도 꽃혔다. 사우디가 왜 수소경제에 관심을 보이는걸까요? 이유는 탄소규제하기로 한 것 때문에 내연기관을 퇴출 하자는 각국간의 협약이 있었고 이런 상황에 사우디는 석유 이후의 시대를 미리 준비하는것이지요.

이게 무슨말인가?하면 수소라는게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현재 수소차가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수소는 그레이 수소입니다. 정유업계에서 생성되는 수소를 가지고 수소차 연료로 쓰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부생수소라고도 합니다.

탄소 배출을 하지 말자고 만든 수소차이지만 결국엔 탄소 중립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음. 그렇다면 그린 수소를 만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가? 

우선 그린수소를 양샹하려면 선행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풍력, 태양광, 수력 같은 데서 전기를 생성합니다. 근데 전기라는것이 저장이 됩니까? 저장이 안됩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에서 전기가 발생해서 전기가 필요한 유럽으로 보낼려면 어떻게 하나요? 전기선을 유럽까지 깔수 있을까요? 정말 힘든일입니다. 그럴때 전기를 수소형태로 저장 시켜서 운반할수 있습니다.

근데 수소를 만들때 물을 전기 분해 해서 수소를 만들어 냅니다. h20가 물이 잖아요. 여기서 전기 분해를 하면 h=수소 0= 산소로 쪼개집니다. 반대로 수소차는 반대로 해서 전기를 발생시킴. 그리고 결과물이 물과 전기가 나옴.

여기서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사우디에서 왜 수소경제를 만들려고 할까요? 이 태양광이 효율이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태양광 하는것 보다 사막같은데서 태양광하는것이 효율이 훨씬 좋음. ㅇㅇ 비 많이 오고 햇볕 안좋은 나라는 효율이 당연히 안좋겠지요?ㅇㅇ

그래서 태양광으로 차세대 에너지인 수소를 만들어 내서 수출을 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것이지요. 물론 사우디의 경우 바닷물로 하려면 담수화 과정을 거쳐서 해야하니깐 비용이 많이 들긴 할겁니다. 

 어차피 그건 사우디 사정이니깐 알빠노 ㅋㅋㅋㅋ

자 여기까지 보면 수소 경제 꽃길만 걷고 왜 다른나라들은 수소경제에 왜 관심이 없을까?라고 생각이 드셨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현실 감각은 있으신겁니다.

아직도 멀고도 멀은 수소 경제 

 

제가 수소에 대해서 조사를 하면 할수록 느끼는게 이 수소라는것은 언젠간 에너지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가장큰 문제가 그 언제가 언제인지 모름 ㅋㅋㅋㅋㅋ 전기차의 배터리 성능 향상 기술 개발속도가 느리고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면 전기 문제도 발생합니다. 

현재 지금도 높은 전기료를 화석연료를 대신해서 모든집에서 전기차를 돌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전기값 폭발 ㅋㅋㅋ 한전 안그래도 적자 나서 현재 채권 발행했는데 전기 요금 오르고 난리날거임. 그렇다고 화석연료쓰면 그것도 탄소 중립관점에선 말이 안되는 이야기임.

아니 화석연료 덜쓰자고 전기차를 돌렸는데 전기 수요를 감당못해서 화력발전을 늘리면 이게 바로 

 조삼모사임. 원자력 발전소를 늘리던지, 혹은 태양광, 수력, 풍력 발전 효율이 올라와줘야 궁극적인 탄소 중립을 할수있는것임. 만약에 이러한 효율이 안나오는 나라는 어떻해야 할까?

이럴때 선택지는 원자력이나 혹은 사우디나 호주 같이 태양광 효율이 잘나오는 나라에서 수소 연료를 공급받는 방법이 있음. (현재 아직 만들지는 않았지만. 이쪽으로 연구중임)

그리고 배의 경우도 탄소 문제가 있는데 이것또한 수소가 개발되면 수소 배도 가능함. 전기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면됨. 거리가 몇천키로인데 한번 충전으로 몇천키로를?ㅋㅋㅋ

그래서 언젠가는 수소쪽으로 가지 않겠나 하는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문제는 첫번째 선행 조건이 친환경 발전 기술이 선행되야하며, 둘째 수소 인프라가 개발되야 하며, 셋째 수소차가 전기차를 대체 할만큼 뛰어나야 합니다. 이게 말이 쉽지. 하나 하나 따져봅시다.

냉혹한 수소경제 현실

현재 수소차를 개발하고 있는 나라는 한국, 일본 끝임. 예전에 벤츠에서 수소차 개발하다 포기함.

현대차도 제네시스 수소차 개발중단 이슈가 있었는데 지연으로 바뀌었네요.

점유율 부분에서도 이렇습니다. 왜 현대만 수소를 할수 있느냐? 이 부분도 잘 생각해봐야합니다. 우선 수소 경제를 하는데 있어서 기술의 개발도 문제지만. 이 수소차가 월등하다고 해도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냐면 인프라 확충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

수소 충전소 건설 비용의 경우 예전 기사로 봤을때 30억, 그리고 일반주유소의 10배 이상 든다고 하네요. 정확한 금액은 19년도 기사니깐 조금 바뀌었을것 입니다.

중요한건 한국 같은 좁은 땅덩어리의 나라 같은 경우는 그마나 인프라 확충이 조금 수월 할겁니다. 우리나라 인터넷이 빠르게 발달한것도 땅이 작아서 통신망 까는데 비용이 적게 듬.

미국같은 나라는 어마어마한 땅덩어리가 있는데 이 많은 곳에 수소 충전소를 짓는다 생각하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발생함. 그것을 감당하고서 수소 경제를 한다? 

이게 유럽과 미국이 수소차 안하고 전기차 하는 이유입니다. 땅의 크기 자체가 달라요.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깜짝 놀란게 아래의 사진이 미국 텍사스 주 하나의 크키임. 

미국 텍사스 주 하나 크기가 남한 북한 합쳐도 압도적으로 크네요. 이런주가 50몇개가 있으니... 이 어마어마한 땅크기에 수소 충전소를??? 

그리고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현재 유럽의 경우 다른 경우의 수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e퓨얼이라고 이게 물을 전기분해하여 얻은 수소에 이산화탄소, 질소 등을 합성하여 만드는 합성연료임. 이산화탄소를 합성할 경우 e-메탄올, e-가솔린, e-디젤 등이 생성되고, 질소를 합성할 경우 e-암모니아가 생성된다.

이게 원래 석유값이 비싸서 대체 석유를 만들어 낼려고 만들다 보니 만든 기술인데 예전에도 있었음. 근데 관심을 못 받은 이유가 단가가 비싸서 그럼.ㅇㅇ

근데 이번에 다시 유럽 자동차 업계에서 관심을 받는 이유는 이게 탄소중립 연료기때문임. 이게 장점이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를 그대로 쓸수 있음.

기존의 내연기관 강자인 유럽 자동차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술 개발 (전기,수소) 안하고 기존의 내연기관 기술 개발해놓은거 고대로 쓸수 있으면서 탄소중립만 하면 되는거 아냐? 

원래 목적 자체가 탄소 땜에 이짓(전기차 개발, 수소차 개발)을 하고 있는데 본질이 멀지 않은걸 깨달은거임.ㅇㅇ

물론 이것도 생산 단가를 낮춰야 한다는 선행과제가 남아있음. 현재 3배정도 비싼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글쓴이의 수소경제 수소차 미래에 대한 결론이 뭐냐?

전기차 다음 시대는 수소차가 되지 않겠나? 근데 문제는 그게 오래 걸려도 너무 오래걸릴것으로 예상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니는 존버 할배 짤ㅋㅋㅋㅋ

수소...수소 주는 떡상한다..

아이고 오늘 그말만 10번 넘게 하셨어 약이나 드세요 할아버지 

이래 될 가능성 농후함.. 그리고 만약에 e퓨얼이 단가 낮추는거 연구 개발 성공하면 전기차랑 수소차 둘다 낙동강 오리알이 될수도 있다. 

예전에 매캔토시와 윈도우의 경쟁에서 맨캔토시가 한참 점유율 높이고 있다가 윈도우가 승자가 되었듯이.

혹은 넷스케이프가 한때 시장을 장악 하다가 익스플로러가 대세가 되어버렸듯이. 혹은 우리나라 인터넷 검색 사이트 순위가 야후-> 다음-> 네이버로 옮겨 갔듯이 이렇게 기술의 표준이 어디가 표준이 될지는 아무도 모름.

고로 지금 초창기인 수소경제에 투자하면 마음고생이 심할것으로 생각함. 이상으로 수소차,수소경제의 미래 포스팅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