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1 시즌2 결말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1 시즌2 결말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1 시즌2 결말입니다.

오징어게임이랑 비슷한 일본 드라마가 있다고 해서 관심있게 본 드라마 입니다. 이름은 아리스 인 보더랜드!

아리스는 엘리스의 일본식 발음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구도나르도 같은 느낌?ㅋㅋ  Alice in Borderland가 영어 이름이 되겠네요. 

이상한나라의 엘리스가 아닌 국경지방의 엘리스 쯤 될듯요. 일단 최대한 원작의 내용을 스포 하지 않는 선에서 리뷰를 해볼게요.ㅎㅎ

현재 이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1 시즌2 결말까지 다 나온 드라마 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하고 있으며, 저는 싹 다보고 리뷰를 적고 있습니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1 예고편 과 리뷰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1의 경우 주인공인 아리스가 갑자기 이상한곳으로 친구들과 소환당했고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이 있으며 비자를 발급받게 되는데 그게 수명입니다. 

비자 만료가 되면 하늘에서 레이저가 내려와 죽게 됩니다. 살아남을려면 게임을 해야하는데 게임이 매번 바뀌고 탈락하면 죽음입니다. 그래서 몇판하는도중에 비치라는곳을 알게 되고 그곳에 가서 생기는 일들이 시즌1의 내용입니다.

 

여기서 더 포스팅을 해버리면 스포가 될거 같아서 굉장히 간략하게 설명드렸음 ㅎㅎ 이 드라마의 특징은 첨에 정말 흥미진진하게 보다가도 약간의 일본 드라마 특유의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어거지가 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남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준다는 말도 안되는...연출.. 그런거 보면 오징어게임이 잘 만들었다 생각이 듭니다. 오징어 게임에서는 자신의 목숨을 위해 사기를 친다던지.

사기 당한 흑우 알리 ㅠㅠ 근데 이게 사실 현실이지 자신의 목숨이 걸려있는데 양보하는게 맞나? 그 오겜에도 이유미가 양보하는 장면 나오는데 사실 그것도 약간 억지 설정이라 생각 들었는데.. 오일남 할배야 안뒤지니깐 양보한거고 ㅋㅋ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그런 장면이 자주 나온다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억지 감동을 위해서 굉장히 과한 연출이라 생각되면서도. 나름 드라마 자체가 재미있음.ㅇㅇ 너무 쉽게 게임을 양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일본의 생명 경시 문화 (반자이 돌격,할복문화, 자살 문화) 같은것이 깔려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듬.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2 예고편 과 리뷰 그리고 결말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2의 경우 비치가 망가지면서 제대로 한판 붙어보자 하면서 나옴. 각각의 카드의 경우에 게임 관리하는애가 있는데 보통 개들이 주민임. 참가자였다가 게임에 눌러앉은 인물들.

이 놈이 진짜 이해가 안될정도로 괴짜다. 지 목숨걸고 하는데 주인공의 말도 안되는 개수작에 넘어가질 않나..

존나 안일하게 게임하다가 쿨하게 퇴장한다.

진짜 목숨 걸고 게임하는데 ㅋㅋㅋㅋ 존나 쿨해 ㅋㅋㅋ 같은 팀원들도 저 놈 땜에 살아남은거니깐 쿨하게 죽음을 받아들인다...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놈들이다.ㅋㅋㅋㅋㅋㅋ

오징어 게임에 나온사람들은 살려고 발버둥 오지게 치는데..ㅋㅋㅋ

개인적으로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이 얘였음. 치시야-무라카미 니지로인데 뭔가 심드렁한 표정으로 만화 같은데 보면 실눈캐 지능캐 이런류의 캐릭터임. 

나름의 개그도 쳐서 재미있었고 마음에 드는 녀석이였음. 마치 친구로 있으면 심심하지 않을거 같은 인물.ㅇㅇ

이 게임에서 니지로의 캐릭터를 제대로 느끼는데 일반적인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의 반전을 몇번 거치다 보니깐 재미있었음. 솔직히 게임 구성 자체가 재미있는거 같음. 

이 게임도 상당히 재미가 있었음 ㅇㅇ

죽은줄 알았던 저 빡빡이 아저씨..이름 까먹음. 아 죽지도 않고 또 나왔네~~이젠 아마존 활쟁이 까지 대동하고 왔음.ㅇㅇ

솔직히 사연 부분은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는데 다른분도 그런 이야기 하더라.

제일 어이 없던 씬이 이 아저씨에게 무자비하게 살육당하는데 ㅋㅋㅋㅋㅋ 얼탱이가 좀 없었음. 이런 부분이 약간 몰입을 떨어뜨리는 요소가 되긴 했음. 

억지감동 황당한 구성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이 아리스 인 보더랜드가 기억이 남는 이유는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뭔가 철학적으로 느껴지는게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음.

뭔가 삶과 죽음의 가치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많이 생각하게 하게 만듬. 쉽게 포기하고 자살하는 일본 젊은이들에게 아리스 인 보더랜드를 통해서 좀 더 필사적으로 살면 안되겠니?라는 메세지를 주는듯 했음.

마지막 보스로 나오는데..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도대체 반전을 몇번 주는지 모를정도임.ㅋㅋㅋㅋ

진짜 이런 부분은 칭찬할만 하다.ㅇㅇ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2로 결말을 내고 끝이 나는데. 마지막에 조커카드를 보여주면서 끝나는데 그래서 이 부분에 말이 많다. 사실 반전인줄 알았던 사실이 반전이 아니라 여전히 게임속에 주인공이 있는거 아님? 하면서 시즌3을 예상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반적인 구성으로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시즌2로 마무리 되는듯 함.ㅇㅇ

초대박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재미있게 볼만한 드라마로 추천 할만하다고 생각됨.ㅇㅇ 이상으로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1 시즌2 결말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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