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짜장면 맛있게 만들기

 

어제 먹은 팔도 짜장면 맛있게 만들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사실 원래 저번에 짜왕 건면

 

2020/03/02 - [각종 리뷰] - 짜왕 건면 존맛탱, 칼로리는 다운.

짜왕 건면 존맛탱, 칼로리는 다운.

이걸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 간짜장 스타일로 만들어 먹을려고 보니...

 

짜왕이 한봉지 밖에 없고...

 

2인분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 팔도 짜장면을 맛있게 만들어 보기로 했다.

 

우선 맛평은 나중에 하고 재료 부터 준비해보자.

 

짜장라면 만들때 물을 끓이면서 재료를 손질해주면 된다. 

 

대신 손이 느리면 타니깐 숙달된 분들에게 추천.

 

파기름 내야하니깐 파를 넣고 기름이랑 볶아준다.

 

 

그러면서 양파도 썰어준다.  어차피 파기름도 팬 온도도 올라야하고

 

바로 타지는 않겠지만 속도가 생명이다.

 

사진 까지 찍으면서 할려니 바쁘다 바뻐 ㅋㅋㅋ

 

양파넣고 양배추도 넣어줌. 볶으면서 라면 익는것 까지 신경 써야함.

 

자 그럴싸 하지 않은가? 중국집 짜장면 같다. 

 

면을 넣고 같이 볶아 줄까 생각했는데 야채를 볶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되서 면의 상태를 보니 같이 볶으면 오버쿡 될거 같아서 

 

그냥 간짜장 스타일로 먹기로 했다.

 

면의 탄력이나 식감은 팔도 짜장면의 경우

 

괜찮은 편이라고 이야기 할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팔도 짜장면의 단점은 소스에 있다고 할수있겠다.

 

음. 3분짜장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맛이 딱그런 느낌이라... 내가 봤을때 3분짜장을 좋아하냐

 

혹은 불호하냐에 따라 취향이 갈린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짜장스프 스타일의 짜장라면보다 3분짜장을 안좋아하는 나로썬 

팔도 짜장면에 후한 점수를 주긴 어려울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짜왕 건면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아 그냥 짜왕은 그닥 내취향 아니였다만...ㅎㅎ

 

물론 팔도가 이 포스팅 보면 보면 이러겠지만...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간짜장 스타일로 

요리 해먹으면 팔도 짜장면 맛있게 만들기가 되는거 같음.

 

나름 퀄리티 업그레이드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