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예절,복장,절,조문,소금,패딩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 내용은 장례식장 예절,복장,절,조문,소금,패딩입니다.
할머니가 1월 10일에 돌아가셔서 손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서 본 내용들로 글로 정리하면 좋겠다 싶어서 이번 포스팅을 적어봅니다.
우선 장례식장 조문 예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장례식장 조문 예절,절
① 상주와 인사를 나눈 후, 영좌로 가서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② 오른손으로 향을 들어 불을 붙이고 왼손으로 흔들어서 끕니다. (입으로 불어서 끄시면 안 돼요!)
③ 불이 꺼진 향을 두 손으로 잡아 향로에 꽂습니다.
④ 영정 사진을 향해 2번 절합니다. (여성은 왼손이 위로, 남성은 오른손이 위로 오게 해야 돼요.)
⑤ 상주와 맞절을 한 후 뒤로 조금 걸어 나온 뒤 나오시면 됩니다!
여기서 2번 향을 하시는분도 있고 안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대부분 안하시는분들이 많음. ㅇㅇ 국화꽃으로 대신 하시는분들도 있는데, 국화꽃이 준비되어 있다면 고인이 기독교나 천주교 같은 종교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절을 하지 않고 가볍게 헌화를 한 뒤 목례를 하고 나오면 됩니다.
헌화는 국화꽃의 줄기를 잡은 후 영좌 앞으로 가서 목례를 한 뒤, 꽃이 놓여 있는 방향대로 놓으면 돼요. 향이 가득 차 있는 경우, 국화꽃이 있다면 향 대신 헌화만 해도 됩니다.
방향 이거 신경 써야할듯. 국화 꽃 방향을 영정 사진 쪽으로 놔야함. 이거 신경 쓰시는거 같더라구요.
절은 2번 큰절을 하고 한번의 목례를 하신다음 상주와 큰절 2번 하시고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혹은 좋은곳으로 가셨을거다 이런류의 위로의 말을 하시더라구요.
장례식장 부조금 봉투 작성 방법
방명록의 경우 적으시는분들도 있지만 안적으시는 분들도 꽤나 되더라구요. 어차피 부조금에 이름을 적기 때문에 방명록에 이름 안적으시는분들이 많은듯 하구요.
장례식장 가면 부조금 봉투 다 있으니깐 따로 준비 안하시고 가도 될듯 합니다. 그리고 장례식장 안에 atm기도 있어서 부조하기도 편리한듯. 물론, 제가 대한민국 모든 장례식장을 가본게 아니라서 이부분은
케바케라는 점.ㅇㅇ
장례식장 복장,패딩
일단 장례식장의 복장은 검은양복에 검은넥타이 검은 양말에 검은 신발이 국룰이지만..
솔직히 상주들 신경 안씀. ㅇㅇ 물론 신경 쓰는 상주들도 있을테니 될수있으면 위의 국룰 복장을 지켜주는게 맞다. 솔직히 부모가 돌아가셔서 상주가 되었는데 오신것만 해도 감사한데 그 와중에 찾아온 사람 옷가지고 뭐라한다?
손절이 고려되는 부분임.ㅇㅇ 안와서 서운할순있어도 장례식장 복장으로 뭐라하는 경우는 요새는 없다고 보시면 됨. 뭐 그렇다고 클럽에 작업하러갈때 입고 갈만한 옷을 입고 가면 개념이 없다는 뒷담화를 들을수도 있으니 주의요망.
고로 장례식장 패딩? 그것도 의정부시 가능3동이다 ㅋㅋ
그리고 국룰에 가까운 옷 갖춰입고 오는 사람을 많이 못봄. 상주의 경우에도 장례식장에 검은양복이랑 싹다 없어도 가능임. 대여 서비스 다 되니깐 너무 걱정 안해도 됨.ㅇㅇ
그리고 결혼식은 못가도 될수있으면 장례식장은 꼭 가자. 이유는 우리집도 친하게 지내던 친척있었는데 친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안왔다고 바로 안감. 자주 언급 되었음.ㅇㅇ
굉장히 서운하게 느껴질수 있는 부분이라 될수있으면 장례식장은 꼭 가주는게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나 싶다. 그리고 장례식장 절차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첫째날은 보통 늦게까지 있는 분들 안옴. 늦게 오시는분들도 있는데 자정을 넘기지 않음. 왜냐하면 상주들도 쉬어야하니깐 둘째날은 늦게까지 잠 안주무시는분들 있는데 이경우는 그다음날 발인을 하러가기때문에 3일째 되는날 아침에 발인을 함.
발인가는거 같이 가려고 오시는분들이 대부분임.
그러므로 조문을 가려면 문자 받은 첫째날이나 둘쨋날까지는 가야함. ㅇㅇ
장례식장 소금
장례식장 갔다오면 소금을 뿌린다는 내용이 있던데 미신이긴 해도 그래도 하시는분들이 많다고 하길래 찾아봤음. 딱히 형식이 있는건 아니고 굵은 소금으로 얼굴빼고 뿌리면 된다고 함.
현관에도 소금을 놔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예 현관에서 소금을 뿌리면 둘다 가능함.
나는 딱히 소금을 안했는데. 귀신이 온다고 해도 우리 할머니 귀신인데. 손주한테 나쁜일 할일도 없을거라 생각해서 안함.
마지막으로 조금 더 이야기 하자면.. 주변사람이 세상을 떠난다면 아무리 잘해도 후회가 남기 마련인데. 할머니 한번 방문 해봐라라는 엄마의 전화에 혼자 가기 뻘쭘하다 엄마랑 같이 가자. 그게 올해 초로 생각했는데.. 그렇게 할머니는 손주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가셨다. 작년초에 뵜을땐 분명히 건강하셨는데 말이다...
나중에 한번 가야지.이게 소중한 사람이 떠나고 나면 얼마나 허망한말인지 절실히 느끼게 됨. 물론 그것을 당해보기전에 마음에 안와닿는것도 인간이지만. (이 부분이 참 아이러니 하다.)
다들 늦기전에 부모님이던, 할머니든 할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보자. 망설이는 동안에 그 말 자체도 못하게 될테니깐..죽음이라는게 예고하고 오는게 아니라서 미리미리 찾아뵙고 사랑한다고 말하자.
이상으로 장례식장 예절,복장,절,조문,소금,패딩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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